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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책엔 없는 홍콩여행, 만불사,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곳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알려지지 않은 만불사를 갔다왔다.만불사는 만개의 불상이 있는 절이란 뜻이다.만불사로 가기 위해서는 샤틴을 가야 하는데샤틴은 홍콩의 지하철인 KCR 을 타고 가면 쉽게 갈 수 있다.(참고로 홍콩 지하철에는 화장실이 잘 없으니 화장실은 딴 곳에서 찾길)만불사는 샤틴 KCR 에서 걸어서 쉽게 갈 수 있다. 가는 길은 론리 프래닛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길대략적인 기억으론샤틴역에서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버스 정류장에서 걸어 내려갈 수 있는 내리막길로 내려가서 왼쪽으로쭉 가면 있다.가는 길에 무슨 어떤 종족의 오래된 집이 있으니 거길 지나가자. 역에서도 절이 보이니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조심해야 할 것은 처음에 절을 보고 따라 걸어가면, 만불사가 아닌 다른절로 가는 .. 더보기
중국 여행, 중국의 베니스 소주 2006년도 여행 자료입니다. 중국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소주 하지만 베니스를 다녀와 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고그냥 운하가 계속있는 그런 풍경이었다"르네상스의 창녀"라는 책에서는 베니스를반짝반짝이는 도시로, 무척이나 아름답게 묘사를 했었기에 수정으로 둘러쌓인 그런 모습을 상상했었지만, 그냥 천이 많이 흐르는 정도였다.베니스 처럼 곤돌라 같은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천이 많았다. 라고만 인식이 되어있다. 소주에 가면 구경할만한 곳이 한산사 라는 절과 호구산, 그리고 유원 등이 있다.한산사는 중국의 유명한 시에 등장하는 절 이름인지라 절 자체는 대단한 것이 없지만,중국 사람들은 꼭 한번 가보고 싶어한다고 한다. 한산사에서는 우리의 절과는 많이 다른 중국의 절 문화를 볼수가 있다. 우선은 상당히 화려.. 더보기
중국 여행, 상하이 2006년도 여행자료입니다. 중국 상하이는 정말이지 놀라운 곳이었다.우선은 살면서 그렇게 덥고 습한 곳은 처음이었다.상하이 현지인이 말하기를 상하이에서는마누라없이는 살아도 에어콘 없이는 못산다고 한다.정말이지 내가 간때가 더위가 한물 지나갔을때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더웠다.덥기만 한 것이 아니라 습하기까지해서 정말이지 힘들었다.이런 기후의 특성상 독특한 문화가 있었다. 그것은 빨래는 건물 밖으로 말리는 것인데어떤 빨래도 상관하지 않고 걸어두는 것이 인상깊었다여성의 속옷도 여기저기 많이 걸려 있어서 신기했다.집안에서 말리게 되면 너무 습하고 햇볕이 잘 들지 않아서 좋지 않기때문에집밖으로 빨래를 넌다고 했다. 또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1층에는 사람이 살지 않고 상가가 들어가 있다.거의 모든 건물이 이런.. 더보기
중국 여행 1편, 장가계 2006년에 다녀왔네요.우선은 중국의 장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장가계에 저는 부모님과 함께 가이드 여행을 다녀왔어요.장가계에 가면 볼 만 한 것이라고는 경치뿐이군요.하지만경치는 정말이지 아름답습니다.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한 곳입니다.장가계란 이름은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변경된 이름인데, 원래 이름은 기억이 잘 나지않네요.장가계(張家界)란 지명은 초나라 항우와 패권을 다퉈 통일을 이룬 한나라 유방의 창업공신인 한신과 장량이 있었습니다. 그때 유방이 전쟁이 끝나자 이 두 인물이 위험하다 느끼고는 제거를 하고자 했지요. 그때 한신이 장량에게 토사구팽이란 말을 남기고는, 유방에게 제거됩니다. 장량은 토사구팽이란 말의 의미를 생각하다가 한신이 당하는 것을 보고, 관직을 두고 유량을 하다가 장가계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