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슬 트라팔가 스퀘어에 7일간 머문 후기 입니다.
완벽한 위치
이 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내셔널 갤러리와 트라팔가 스퀘어 바로 옆으로 주요 관광지까지 걸어 다닐 수 있어요. 바로 앞에 슈퍼, 카페, 맥도날드, 식당들이 널려서 편리하고요. 정말 좋았습니다. 근처에 식당은 대부분 맛집이고요, 한식당과 한인슈퍼도 많이 존재합니다.
관광 중 중간에 잠시 들려서 쉬었다가 다시 나가기도 좋았어요.
동네 자체와 그 주변 모두 사람 많은 관광지로 안전한 느낌이고요.
근처에 다른 시슬 피카딜리가 있고 거기도 많이 묵으시는 거 같은데, 위치로만 보면 트라팔가 스퀘어에 가까운게 더 좋은 거 같았어요
완벽하진 않은 시설
좀 낡았죠. 초등학생 아이랑 세식구가 묵어야 해서 후보가 적었는데, 그 중 가장 가성비 좋았던 거 같아요. 저희가 묵은 방은 에어컨도 고장나고..화장실 팬도 고장나 있는 상태여서 다른 방으로 바꿀까 했는데...다른 방은 방 자체의 상태가 더 별로여서..그냥 선풍기만 받고 묵었어요. 지내는 동안 더운 때가 아니어서 괜찮았지만 이 부분은 복불복이 있을 듯
무난한 청결
무난했습니다만, 별 문제는 아닌데 빨간 진드기가 창가엔 좀 있었어요. 사람에겐 무해하다고 하고, 창가에서 더 들어오진 않았지만 ㅎ 그렇게 반갑진 않았어요. 매일 깨끗이 청소 잘 해주셨어요.
소소한 조식
조식은 소소합니다. 호텔에서 먹으면 편하긴 한데, 한번 먹고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 카페, 샌드위치 가게에서 해결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더 간편해서요.
전반적으로 추천
'여행 > 런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솔직한 후기 (0) | 2023.08.06 |
---|---|
런던 BigBus 후기 (0) | 2023.08.06 |
초등 아들과 함께 한 런던 박물관 미술관 후기 (0) | 2023.08.01 |
6월 런던 옷차림 (0) | 2023.07.23 |
런던 사보이그릴 (0) | 2023.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