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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콩 여행, 란타우섬, 시티게이트

홍콩 공항이 있는 란타우섬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란타우섬의 특징이라면

택시의 색이 다르다. 홍콩은 지역별로 택시색이 다르기 때문에,

홍콩섬과 카우룽 반도 남쪽에서만 지내다 보면

빨간 택시만 있는 줄 알겠지만

사실 홍콩에는 세가지 색의 택시가 있다!!

그래서 처음 란타우섬에 가서는 혼란스러울 수 도 있다.

란타우섬에는 무엇이 있는가?

란타우섬에는 거대한 불상과, 거기에 가기위한 케이블카와

그리고 홍콩 유일의 아웃렛 시티게이트가 있다.

란타우섬을 갈때는

그냥 택시를 타고 가도 되고; 돈이 많이 들겠지만..

지하철을 타고 통청 역까지 가면 된다. 가는 길을 무척 쉽고

역에서 나오면 바로 시티게이트가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다.

내 생각에 시티게이트는 홍콩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 가는 길에 들려볼만 하다.

또는 처음 홍콩에 도착한 날에 들려도 괜찮을 거 같다.

다만 일정이 짧다면, 포기 하는 것도 괜찮다.

똥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불상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케이블카는 바다를 가로지르는데, 바닷바람이 꽤나 많이 불기 때문에

케이블카가 꽤나 아찔하고 스릴있다.

그리고 꽤나 오랫동안 이것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이걸 타고 한동안 가서 내려서 걸어가다 보면, 산정상에 있는 부처님을 만나볼 수 있다.

꽤 걸어야 하니까, 편안한 복장이 좋겠다. ^^



올라가면 이것저것 볼거리도 있고

나름 한번쯤 가볼만하다고 생각된다.

두번째로, 이곳에 가면 들러볼만한 씨티게이트

홍콩은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전도시가 균일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몽콩이 후질그래하다고해서 똑같은 청바지가 하버시티보다 싸지는 않다.

홍콩은 세일을 해야지만 가격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홍콩 전역이 쇼핑을 위한곳이지만, 가격은 거의 균일하다.

단 한곳 이곳을 제외하고!!

홍콩에서 유일한 아웃렛이다!!

상설할인매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신 국내의 할인매장과 비슷하게 물건의 질은 당연히 떨어진다.

팔다가 남은 것이라서..

예전에 또 언급했던 것인데..

홍콩에서는 신상품이 거진 그해에 다 팔린다. 왠만해서는..

왜냐면 거의 한달 간격으로 물건값이 떨어진다. 철저한 유통시스템으로 재고란 상상하기도 힘들다.

그런 홍콩에서 팔리다 남은 물건들이므로, 물건의 질을 크게 보장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괜찮은 물건들은 있다!!! 베이직한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같으니까!!

눈크게 뜨고 잘 찾아보자!!!!

내가 홍콩에 있을 때, 이곳이 점점 점포들이 들어오고 있었으니까, 지금쯤은 아마 더 좋을 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