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해 사우스케이프 여행 둘째, 셋째 날 첫 글에 이어서~ 둘째 날 아침이에요 함박 스테이크와 전복 리조또 누군가 전복리조또를 추가금 내고 꼭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으나 그 정도는 아녔어요 전 아이스라떼를 먹어야 해서 9천 원을 내고 시켰는데 맛이.. 맛이 너무 없.........ㅠ 남편 아메리카노도 밍밍하다고... 유일하게 사우스케이프 여행에서 아쉬웠던 건 커. 피. 대신 룸에 있는 네스프레소로 마시세요 그게 훨씬 진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자, 브런치 먹었으니 또 산책 ㅋㅋㅋ 호텔 아닌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한번 했는데 30분을 달려가야 뭐가 나와서 ㅠ 그냥 호텔에서 쭉 먹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호텔에서 밥 먹고 산책을 반복하게 됨 그리고 나를 분노케 했던 남해 창선 가인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 블로그에 낚인 기분ㅠ 차타고 .. 더보기 남해 사우스케이프 여름 2박3일 7월 말에 아이 여름 방학에 맞춰 남해 사우스케이프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오션 그린스위트 룸에 묵었는데 바다와 잔디가 둘 다 보이는 1층 방이었고 가격은 비쌌지만 지금 극성수기 시즌이라 다른 숙소들이 말도 안 되게 비싼 걸 감안하면 호텔이 이 가격인 게 나쁘진 않았어요 그래도 적지 않은 금액이라 호텔 2박, 근처 펜션 2박 이렇게 여행하고 돌아왔어요 첫날은 블랙 패키지를 이용해서 석식+브런치 포함이었고 둘째 날은 연박 할인을 적용해 룸 기본 가격에서 할인되어 식사가 불포함이에요 참고로 이 글엔 사우스케이프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많아요~ 체크인은 3시인데 2시 전에 도착해서 일단 옆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 체크인 후 배정된 D동 101호의 모습이에요 그림 같은 풍경이 너무 예뻐서 커튼을 주로 열어놓.. 더보기 쥬라기 월드 특별전 솔직한 후기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을 둬서 새로 생긴 전시라기에 자연스럽게 가게 됐어요 제 생각엔 7세 이상이라면 or 공룡에 한창 꽂혀있지 않다면 or 누가 갔대서 나도 가고 싶다고 조르는 거 아니라면!!! 추천해주기 힘듭니다ㅋㅋㅋ 전시를 빠르게 돌지 않고 천천히 본거 또 보며 돌아도 40분 만에 나오게 돼요 그만큼 일단 규모가 작고 공룡 전시도 적고 볼 것도 별로 없고 다만 볼거리라면 새로운 전시 스타일인데 '문이 열리면 그 공간에 들어가 울타리 너머의 공룡을 보는 콘셉트' 그거 하나는 새롭고 볼만해요 전시 후에 레고와 공룡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곳이 있대서 찾아갔으나 아이들은 많고 장난감은 부족해서 싸우거나 울고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잠깐 있다가 나왔어요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롯데쇼핑몰에서 놀거리를 찾았는데.. 더보기 바른생활 청소 업체 이용 후기 저희 욕실이 오래되어ㅠㅠ 리모델링을 알아봤으나 눈이 높아 원하는 디자인으로 하면 480만 원이 나와서 포기ㅋ 그냥 도기와 부속품만 바꾸려 했으나 그 역시 '괜히 돈만 들고 언밸런스하니 비추' 하는 양심적인 철물점 아저씨 덕에 포기 ㅋㅋㅋ 그래서 알아보게 된 화장실 전문 청소 업체입니다 카톡으로 상담 후 예약금 1만 원을 내고 청소 날을 기다렸어요 전 처음이용이라 3시간에 8만원으로 예약 (예약금 1만원 뺀 나머지 7만원은 현장에서 드리면 돼요) 당일 청소 한 시간 전에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가 문자로 왔고 제시간에 담당자가 오셨어요 저희 욕실을 보시곤 얼마에 예약했냐 물으셔서 시간 가격을 말씀드리니 여기 욕실 작아서 표준으로 2시간 하면 될 거 같다고 ㅎㅎ 그래서 금액도 예상보다 적게 냄 엄청 양심적인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