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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특별전 솔직한 후기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을 둬서 새로 생긴 전시라기에 자연스럽게 가게 됐어요

 

제 생각엔 7세 이상이라면 or 공룡에 한창 꽂혀있지 않다면 or 누가 갔대서

나도 가고 싶다고 조르는 거 아니라면!!! 추천해주기 힘듭니다ㅋㅋㅋ

 

이렇게 큰 초식공룡은 목만 있어요 ㅋㅋㅋ
울타리 너머로 보이는 공룡이지만 아가들은 웁니다 ㅎㅎ
두번째 방에선 랩터 탈출. 탈출했다고만 하지 딱히 랩터가 나와 다음 전시에 이어지진 않아요

 

전시를 빠르게 돌지 않고 천천히 본거 또 보며 돌아도 40분 만에 나오게 돼요 그만큼 

일단 규모가 작고 공룡 전시도 적고 볼 것도 별로 없고 다만 볼거리라면

새로운 전시 스타일인데 '문이 열리면 그 공간에 들어가 울타리 너머의 공룡을 보는 콘셉트' 그거 하나는 새롭고 볼만해요

 

전시 후에 레고와 공룡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곳이 있대서 찾아갔으나

아이들은 많고 장난감은 부족해서 싸우거나 울고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잠깐 있다가 나왔어요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롯데쇼핑몰에서 놀거리를 찾았는데

식당가 근처 야외에 보면 여러 가지 탈것들이 있어요 그중 워터볼이 가장 인기가 많아 보였고

가격은 5천원이고 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참고로 주차는

전시 보면 3시간 무료주차. 식당에서도 영수증 챙겼으나 딱히 검사는 안 하고 그냥 보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