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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해수 어항, 섬프의 구성 안녕하세요, 해수 어항에 대한 3번째 포스트이네요. ㅎㅎ 저도 완전 초보이지만 제가 배운 것들을 초보의 입장에서 써갑니다. 지난 시간에, 섬프의 종류와 섬프별 특징들을 알아봤는데요. 아직도 섬프란 단어가 어색할 겁니다. 저도 어색하니까요.간단히 해수 수조내에서, 생태계의 정화 작용을 위한 특별한 공간, 하수처리장 같은 곳이라 생각하세요. 이제 섬프를 알게되면, 뭔가 알거 같은데, 이제 이 안에 또 무언가가...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오버플로우박스, 리턴모터, 여과제(섭스프로, 뼈다귀, 박테리아하우스 등), 스키머, 양말필터, 리퓨지움, 리액터, 이탄, 알게필터........ 으악....전 이쯤에서 포기했었습니다. ㅋㅋㅋㅋ그래서 좀 실망스런 성능의 다이맥스 이지필터로 쉽게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별로.. 더보기
해수 어항, 섬프? 섬프가 뭘까요. 해수 어항에 대해서 또 써봅니다. 참고로 저도 이제 70일 밖에 안된 초보이지만, 같이 공유해봅니다. :) 해수 어항, 짠물 한다고 하는데요. 참 어렵습니다.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 해수 어항의 세계는 아직까지도 발전하고 있는 단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정답도 아직 없고, 정형화된 길도 없습니다. 계속 발전해가는 중이기 때문이죠. 하나하나 제가 배운거 같이 공유해봅니다. 해수 어항을 시작하면, 공부를 시작하면 알 수 없는 말들이 난무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섬프입니다. 정확한 어원이나, 스펠은 모르지만, 어떤건지 이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섬프는 어항에 있어서, 하수 처리장 같은 곳입니다. 어항은 작은 바다이기도 하고, 작은 인간의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인간도 물을 먹고, 물에다 싸.. 더보기
해수 어항의 선택과 시작 안녕하세요, 해수 어항을 선택하고 시작했던 내용들을 공유합니다. 해수 어항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단순합니다.원래는 화원을 다니면서, 집안에 나무를 좀 사다가 꾸미고 있었습니다.그런데 화원에 대야에서 부레옥잠을 키우면서, 얻어다가 키우는 구피가 있었는데,2살배기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겁니다. :) 그래서, 그냥 부레옥잠 두개와 구피 몇마리를 얻어다가 저희집 설거지통에다가 키우기 시작하면서,모든 것이 시작이 됩니다. 어찌보면, 사실은 그냥 아들이 너무 물고기 보는 걸 좋아라 해서, 물 생활이 시작된 것이죠. 식당에서도 명당자리에서, 어항 구경을 하던 아들입니다. ㅎㅎ다행히 아직도 어항을 좋아해줘서, 다행이네요.(요즘은 제가 더 좋아하는 듯^^;;) 이렇게 얻어키우던 구피 때문에, 이마트 수족관에 조금씩 들락.. 더보기
어항을 운영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적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어항을 운영하면서 있었던 일들과 배움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