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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Hotel Condes de Barcelona 그라시아 길에 있는 4성급 호텔 Hotel Condes de Barcelona 그라시아 길에 있는 4성급 호텔이에요. 저희 가족은 6월 중순쯤 6박 7일을 이곳에서 지냈습니다. 룸- 패밀리룸에 묵었는데 성인은 싱글 두개 붙인 침대라 넓고 편했어요. 아이는 소파 베드 사용. 쇼파베드- 초등 아이와 함께 간거라 아이는 쇼파베드에서 잤는데 매트리스도 그닥 좋지 않지만 뒤척일때마다 삐그덕 대서 자다가 깨고 했어요. 이튿날부턴 그러려니 하고 그냥 적응.. 하지만 종종 깸 뷰- 뷰는 건물 안쪽 다른 집 뷰인데 가기 전 이 뷰가 이상할거라 생각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좋은점은 도로변이 아니라 룸이 조용했단거고 하늘도 잘 보여서 개방감 있었고요 안 좋은 점은 주변 집들이 구조상 한쪽을 보다보니.. 어느집인가?호텔에선가? 담배피는 사람이 있어서 담배 .. 더보기
6월 런던 옷차림 6월 초 여름 런던 날씨 기온 2023년 6월 첫째 주 (체류 기간 5일. 대체로 날씨 맑음) 6월 2일 최고 19도 최저 10도 (체감 7도) 6월 3일 최고 19도( 체감 18도) 최저 10도 주로 아침, 밤에 바람이 많이 불고 낮엔 괜찮았어요. 여행 떠나기 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신경 써서 찾아보는 게 그곳의 날씨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날씨 어플 외에 주관적인 글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록해 봅니다. 이때는 최고 19도 최저 10 도로 한국의 봄쯤 되는 날씨예요. 그래서 초여름인 한국 6월 기준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챙겨가면 됩니다. 사람별로 달라서 패딩이 필수다 or 낮엔 반팔이에요 or 얇게 껴입으세요 등등 추천 코디가 다양한데요. 제가 가본 런던은 모두 맞는 말이었어요ㅋ 모두 가능! 일단.. 더보기
런던 시슬 트라팔가 스퀘어 후기, London Thistle Trafalgar Square 시슬 트라팔가 스퀘어에 7일간 머문 후기 입니다. 완벽한 위치이 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내셔널 갤러리와 트라팔가 스퀘어 바로 옆으로 주요 관광지까지 걸어 다닐 수 있어요. 바로 앞에 슈퍼, 카페, 맥도날드, 식당들이 널려서 편리하고요. 정말 좋았습니다. 근처에 식당은 대부분 맛집이고요, 한식당과 한인슈퍼도 많이 존재합니다. 관광 중 중간에 잠시 들려서 쉬었다가 다시 나가기도 좋았어요. 동네 자체와 그 주변 모두 사람 많은 관광지로 안전한 느낌이고요. 근처에 다른 시슬 피카딜리가 있고 거기도 많이 묵으시는 거 같은데, 위치로만 보면 트라팔가 스퀘어에 가까운게 더 좋은 거 같았어요 완벽하진 않은 시설 좀 낡았죠. 초등학생 아이랑 세식구가 묵어야 해서 후보가 적었는데, 그 중 가장 가성비 좋았던 거 같아요... 더보기
런던 사보이그릴 유명하다는 스테이크! 런던에 있는 사보이그릴! 고든 램지 레스토랑으로 유명하죠! 짧게 소감을 남기면 1. 예약한 시간보다 1시간 일찍 가세요. 예약하고 갔지만 30분 일찍 갔는데, 문앞 자리만 남아있다고 앉으라 그래서..좀 별로였네요. 계속 말해서, 안쪽 자리 났을 때 식사 중간쯤 옮기긴 했습니다. 2. 코스는 비추합니다. 코스로 나온 음식 중 두 가지는 너무 짜서 먹기 힘들었네요. 아래 수플레와 전식은 너무 짜서 ㅠㅠ 아까워서 최대한 먹었네요. 3. 비프 웰링턴과 굴은 먹을만은 했지만, 이 가격에 이 음식을 싶은 맛이었네요. 전체적으로 코스 내내 트러플 향이 나서 고급이란 느낌을 주긴 합니다만... 4. 생각보다 식당 내부의 분위기가 그렇게 막 좋거나 하진 않았어요. 차라리 박물관 미술관에 딸린 카페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