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처음가서 운전을 했을 때 당황했던 것들 남겨둡니다. 처음 독일가서 운전하시면, 미리 알고 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1. 2차선 도로엔 주황색 중앙선 없이 하얀 점선만 있다.
그리고 도로옆에 맞는 방향인지 알려주는 봉이 서 있습니다. 좌측의 봉은 점이 두개로 이어져있지 않고, 우측 봉엔 점이 이어진 한 줄이 보이시죠? 맞게 가고 있단 뜻입니다.
2. 주황선이 한국과 다르다!
독일의 도로는 대체적으로 상태가 매우 좋은데, 반면 정말 여러곳에서 새로운 공사를 합니다. 공사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도로에 하얀색 차선과 주황색 차선이 섞여있어서 더 정신이 없어요.
이때 주황색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하얀선은 공사전에 사용하던 선이고, 주황선은 공사시에 공사를 위해서 임시로 그려둔 선이예요. 그래서 공사중인 도로에선 주황선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3. 신호없는 교차로에선 우측 차량이 우선입니다. 먼저 온 순서 아닙니다.
4. 상향등은 내가 양보할테니 먼저가라는 표시입니다.
5. 2차선은 무조건 30km 제한 속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6. 대부분의 로터리는 선진입차량이 우선입니다. 또 꼭 로토리에서 나가기전에도 방향 지시등을 사용하면서 나가야 합니다.
'여행 > 독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에서 병원 가기, 어렵지 않아요. hausarzt (0) | 2022.06.06 |
---|---|
독일에서 린드버그 안경 구매하기 (0) | 2021.02.06 |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델하우스 , 견본 주택 전시관 (0) | 2020.03.05 |
독일 비스바덴 파싱데이 Fasching and Karneval + 맛집 추천 (0) | 2020.02.28 |
독일 벤츠 박물관 Mercedes-Benz Museum (0) | 2020.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