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주말에 신라호텔에 다녀왔어요
초 여름이지만 이미 사람들로 가득찬 야외 수영장!
입장할 때 선베드가 꽉 차 위 층까지 올라갈 뻔 했지만 운 좋게 1층에 자리 잡았어요
사람 반 물 반 ㅋ 아이 풀장은 사람이 더 많아 보이기도 하고~
순살 프라이드와 감자튀김 그리고 새우튀김 +생맥주2잔+ 생과일 쥬스 했더니 7만 얼마 ㄷㄷㄷ
무엇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ㅠ 남겼는데도 저녁을 제대로 못 먹을 정도였어요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밤에
아이가 입장 불가인 곳이라 아이있는 부부는 교대로 가야해요 ㅋ
남편 혼자 분위기 내며 라운지 좋다고 매우 만족해함 ㅎㅎ
다음날 오전 수영
역시 먹을것 부터 ㅋㅋㅋ
전날 너무 많이 시켜서 이번엔 감자튀김+주스 만
라운지 낮에 체크인 하고
낮 시간대라 생각보다 먹을게 많지는 않지만 조용하니 분위기 좋았어요
역시 남편과 교대로 ㅋ
신라호텔 수영장은 비록 사람은 많았지만 그래도 수질 체크도 열심히 하고 있었고
그래서 다른 곳보단 깨끗할 거란 믿음으로!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수영장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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