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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육아용품 간단 사용기 릴레이

이제 민준이가 태어난지 약 70일 정도되었네요.


그 동안에 써보면서 돈값한다고 느꼈던 것과


돈값 못한다고 생각들었던 것들 그냥 그냥 생각날 때마다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런 저런 사용기들!



오늘은 돈 값 못했던 것들~!!!


1. 수유 시트!

수유 시트라고 엄청나게 편리해 보이는 물건을 인터넷으로 팔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ㅎㅎㅎㅎㅎ

근데 영 별로더군요.

저기 보이는게 머리 엉덩이 다리 부분이..

딱 맞기 전에는 아기가 어중간하게 걸쳐져 있어서 불안하고요.

저기에 딱 맞는 크기가 되면...시트가 작은거 같아요..

게다가 이 시트에 앉히고 들면,...엄청 무거워요.

그냥 수유 쿠션이 더 나은듯...


가장 큰 단점은, 저기 앉혀서 수유하다 아기가 잠이 들면

아기를 빼는 순간, 아기가 깹니다. ㅎ




2. 산후 복대..

이건 뭐..

그냥 배송왔을 때 한번 해보고 안해봤음.

산후 복대가 필요가 있는가 싶네요. 필요하신 분들은 나중에 필요할 때 사는게 좋을 듯.

미리 사지마세용


이 마미 산후복대의 단점은, 

한손으로 잡아 당겨서 찍찍이에 붙여하는 데, 힘이 많이 들어가는게..큰 단점임.

남편이 도와줘야 할 정도임 ㅎㅎ





3. 하기스 기저귀!

펨퍼스나 군 기저귀 쓰세요.

뭐..길게 말하기도 귀찮은 ㅎㅎㅎ

펨퍼스나 군 기저귀 검색해보고 둘 중 하나 쓰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그냥 싼거 쓰는게 나은듯.

하기스는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경쟁 상대라 할 수 있는 펨퍼스나 군 기저귀에는 비교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