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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대호토이즈 레인지로버 이보크 유아용 전동차

대호토이즈 레인지로버 이보크 유아용 전동차





14개월 된 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전동차를 받았습니다.

부모님께서 다른 아이들 타는게 못내 부러웠는지, 조금 일찍 사주신거죠.


보통 36개월 이상 타는 거긴 한데요. 14개월된 아들도 좋아하기는 하네요.


그런데, 아직은 혼자서 타면 무서워해서,

밀어주거나, 아니면 아주 잠깐 타거나 하네요.

아니면 자기가 밀고 다니네요 ㅎㅎ



마음은 200만원짜리 전동차를 사주고 싶었지만,

아니면 적어도 6~70 하는거 사주고 싶었지만,

어느 정도 타협을 보고 산 이보크에 대해서 간단히 평을 하고, 사진들 남깁니다.



생각보다, 출발과 정지가 스무스하지 않네요. 36개월 아가한테는 적당할지 몰라도..

14개월 아가에게는 좀 충격이 있는거 같습니다. 휘청휘청하네요.


2점식 안전벨트는, 뭐 적당해보이네요. 5점씩이 되면 더 좋겠지만요.


리모컨 거리는 꽤나 멀리까지 됩니다.  다만, 리모컨으로는 아주 세밀하게 컨트롤이 잘 안되요.

좌우로 회전이 휙휙 돌아가서, 조금 컨트롤이 쉽지는 않네요.


속도는 꽤 빠른편입니다. 제일 느린 속도로 해도, 걷는 속도보다 빠르네요. 


차는 정말 이쁘네요. 마음에 듭니다.

아이도 좋아하고요~

특히나 보시다시피, 사진발이 아주 잘 받습니다. 허허 만족스럽네요.



단점으로는 꽤 커서,

꽤나 커서, 차에 넣고 다니기가 쉽지는 않네요.


사진들은 한번에 보시기 편하라고 그냥 쭉 붙여서 넣었습니다.




넘치는 모델 포스!




모델 제의가 들어오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네요. 



핸들 돌리기는 재미있어요~






모델이 따로 없네요



그윽한 눈빛 연기까지






흐잇차~!!! 들어버릴거다



뒷태가 이쁘네~










영차 영차 내차는 내가 민다.






트렁크가 무척 큰데도, 넣고 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