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은 확실히 더 앞서는 것
연두색은 개인적으로 앞선다고 생각하는 내용입니다. 확실히 앞선다고 하기는 힘들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판단을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사실 ISO 같은거는 실용감도가 중요한데, 아직 출시 안된 모델이라;; 그래도 스펙만으로 볼때는 저렇다. 라는 겁니다.
색깔이 없는 건 개인적으로 판단을 못 내린거네요
아래가 500D
D5000
D5000의 단점이라면 고속동조가 불가능하고, 렌즈군의 제약이 있다는 것, 그리고 해상도가 떨어지는 액정
장점이라면, 사진 촬영 기능은 더 우수(4연사, 스팟측광 측거점 연동, 11 측거점) 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동영상 해상도가 500D에 비해 떨어지지만, 5000D의 FHD 는 20fps 로 사실상 동영상으로의 기능은
약하고, 실제로 비교해야 할 대상은 HD 이다. 그렇다면 차이는 촬영시간이 18분인가 5분인가의 문제이다.
당연히 18분이 좋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일상적인 DSLR을 이용하여 촬영하는 동영상의 경우에는 5분을 넘게 연속으로 찍는 일은 드물다.
동영상을 조금이나마 찍어보고 편집을 해본다면, 1분 이상의 같은 화면은 지루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무 긴 영상은 본인을 제외한 다른 보는 사람에게 피로감을 준다.
두번째로, D5000의 경우는 심도 조절이 자유로워서 DSLR 동영상의 최대 장점인 심도 얕은 영상이 자유롭다.
그에 비해, 500D는 편법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자유롭지 않아 이런 장점을 살리기가 어렵다.
예로 들어, 실외 낮에 영상을 촬영한다면 500D는 그냥 캠코더와 다를 바가 없지만
5000D는 심도 얕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세번째로, 스위블 액정은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 필수다. 캠코더를 써본 사람이나 본 사람은 알겠지만
거의 모든 캠코더에는 스위블 액정이 들어간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래야 좋기 때문이다.
동영상만이 아니라 사진 촬영시에도 스위블 액정이 훨씬 좋다.
아마도, 다들 소간지가 소니 A350을 들고 자유로운 시선을 표현한 광고를봤으면 이해가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D5000의 동영상이 시간의 제약이 있지만, 훨씬 더 유용하다고 본다.
그리고, 단점 중의 하나인 렌즈 제약 문제는
내가 보기에는 D5000을 메인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전혀 무리가 안된다고 본다.
그 이유는 충분히 많은 렌즈들이 사용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세한건다음 글에서..
고속동조가 안되는 부분은 내가 보기에는 무척 아쉽다.
만약 고속동조만 지원이 되었어도, 나는 D5000으로 기변을 감행했을지도 모른다.
고속동조란 무엇인지 모르는 초보분들이 많을 텐데..
고속동조를 이해하기에 앞서
낮에 플래쉬를 사용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만약 이것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그냥 구매해도 문제가 없다.
설명을 하자면 무척 깊이가 가는 일으므로 간단히 설명을 하면,
한 낮에 밝은 곳에서 플래쉬를 이용해서 촬영을 할 시에
셔터 스피드가 1/200초 이상 올라가지 않아서 노출이 오바가 나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해결책은 충분히 조리개를 조여주면 된다.
한 낮에 밝은 곳에서 플래쉬를 이용해서 촬영을 하지 않는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기능이다.
하지만 고급 사용자들에게 있어서는 꽤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아직 발매는 되지 않았지만, 매우 뜨거운 감자가 되어 버린 두 기종
빨리 발매되어 그 실체를 밝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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