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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경남 하동 여행 숙소 지리산 켄싱턴 리조트 조금 낡았지만 아주 만족한 리조트예요. 리모델링 한 방은 스파방만 있는데 빨리 마감되어요. 쌍계사도 가깝고 위치가 화개천에서 좋은데 있어요. 근처에 갈 카페도 많고, 맛집도 있고 또 이용하고 싶은 리조트예요. 하동 여행 계획을 짜고 있다면 같이 검토해볼만한 좋은 숙소예요. 특히 주변에 거의 유일한 편의점도 있어서요. 주변에 또 식사할만한 식당도 많아요. 더보기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썬앤문펜션 사우스케이프에서 2박을 마치고은모래비치에 있는 썬앤문 펜션에서 남은 2박을 보냈어요예약할 당시 남은 방이 얼마 없어서 선택권이 적어 A동 302호를 선택했지만..다음엔 일찍 예약해서 다른 방 할 거예요 더 큰방으로ㅎㅎ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이곳은 냄새나는 음식은 조리 못하게 해 놨는데 전 오히려 그게 깨끗하고 관리 잘된 느낌이 들었어요물론 저도 가서 음식 한번 안 하고 왔습니다 ㅋ(기본 조리도구와 밥솥이 있긴 해요) 그리고 바로 코앞이 바다라서 바다에서 놀다 찝찝한 몸을 끌고숙소로 걷는 길이 최단시간이니 마음도 몸도 편할 것 같았어요 다만 단점이라면 극성수기라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인데 바다가 바로 앞인 위치가 단점을 커버해줘요ㅎㅎ 가기 전에 전봇대가 창 밖 풍경을 해친다는 말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거슬릴.. 더보기
남해 사우스케이프 여행 둘째, 셋째 날 첫 글에 이어서~ 둘째 날 아침이에요 함박 스테이크와 전복 리조또 누군가 전복리조또를 추가금 내고 꼭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으나 그 정도는 아녔어요 전 아이스라떼를 먹어야 해서 9천 원을 내고 시켰는데 맛이.. 맛이 너무 없.........ㅠ 남편 아메리카노도 밍밍하다고... 유일하게 사우스케이프 여행에서 아쉬웠던 건 커. 피. 대신 룸에 있는 네스프레소로 마시세요 그게 훨씬 진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자, 브런치 먹었으니 또 산책 ㅋㅋㅋ 호텔 아닌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한번 했는데 30분을 달려가야 뭐가 나와서 ㅠ 그냥 호텔에서 쭉 먹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호텔에서 밥 먹고 산책을 반복하게 됨 그리고 나를 분노케 했던 남해 창선 가인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 블로그에 낚인 기분ㅠ 차타고 .. 더보기
남해 사우스케이프 여름 2박3일 7월 말에 아이 여름 방학에 맞춰 남해 사우스케이프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오션 그린스위트 룸에 묵었는데 바다와 잔디가 둘 다 보이는 1층 방이었고 가격은 비쌌지만 지금 극성수기 시즌이라 다른 숙소들이 말도 안 되게 비싼 걸 감안하면 호텔이 이 가격인 게 나쁘진 않았어요 그래도 적지 않은 금액이라 호텔 2박, 근처 펜션 2박 이렇게 여행하고 돌아왔어요 첫날은 블랙 패키지를 이용해서 석식+브런치 포함이었고 둘째 날은 연박 할인을 적용해 룸 기본 가격에서 할인되어 식사가 불포함이에요 참고로 이 글엔 사우스케이프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많아요~ 체크인은 3시인데 2시 전에 도착해서 일단 옆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 체크인 후 배정된 D동 101호의 모습이에요 그림 같은 풍경이 너무 예뻐서 커튼을 주로 열어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