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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쥬빌리 브라이드 웨딩 드레스 ...혹평

쥬빌리 브라이드...

꽤나 이름 있고, 괜찮다고 하던데..


예약도 꽉차서 겨우겨우 예약해서 간 곳!!

우와!!



이렇게 구릴수가!!!


그냥 객관적 점수만으로 표현하겠음.

이 점수는 본인이 결정한 다른 샵에 대한 상대적 점수 + 상식선인 절대 점수임.

별 다섯개 만점임.


직원 친절도 : ★
-> 11시 도착했는데, 문을 제때 열어주지 않음. 벨을 계속 누르자. 직원이 와서 신경질적으로 문을 열고 그냥 갔음.
누군지 물어보지도 않고, 어디에서 어떻게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말도 안해줌.
그냥 쭈삣쭈삣해서 들어가서 쭈삣쭈삣 앉아있었음.
물 한잔 건네주지 않고 20분간 그냥 방치 시켰음.
예약을 제대로 하고 온건지 의심 스러웠음.
겨우 물어보자, 좀 기다리라고 함.
젠장.
최악이다.
별 두개도 진짜..넉넉히 준거 같음.


시설 :
뭐 이런, 처음 가본 웨딩샵인데 모든 웨딩샵이 이런가 하는 의문이 들었음.



칙칙한 실내에, 전체적으로 매우 작은 샵 크기에, 입어보는 방은 간단한 커텐 정도만 있고

기다리는 공간도 협소하고, 쇼파도 구리구리하고..아..


그냥 구려!! 하나하나 설명하자면 다 말해야 해서 못하겠음.

별한개짜리임.



드레스 :

그냥 보기에 무난무난한거 있지만,그날 입어본 드레스중에 맘에 드는건 하나도 없었음.

이건 많이 주관적인거라..각자 알아서..



만족도 :

아..여기갔다와서...예신이랑 엄청 크게 싸웠음. 그 다음 플로렌스가서 바로 계약했음.




사설 :

당신의 웨딩플래너가 쥬빌리 브라이드를 추천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잠시 본 시간동안 온 커플들은 다 플래너를 끼고 오더라.


내가 웨딩관련 많은 샵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웨딩 플래너들이 많이 오는 샵은 처음이었다.

왜 그럴까?


왜 이렇게 구리구리한 곳을 웨딩 플래너들이 많이 올까?


그냥 생각해보자.


다들 좋은 결혼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