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본 파리에서 묵었던 한인민박 파리사랑에 대한 리뷰입니다.
해당 사이트 주소입니다.
파리사랑은 파리내에서 가장 저렴한 한인 민박집 중의 하나입니다.
가격이 15유로로 보통 20유로 정도하는 민박에 비하면 조금 저렴합니다.
그러니까, 즉, 가장 싼 민박이라는 것이죠.
보통 사람들은 싼 민박에 고급 숙소를 원할 수도 있는데
이런걸 원하시는 분은 이곳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일단 민박이란 곳에서 고급 숙소를 원하면 힘들죠.
호텔을 찾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이곳은 딱 15유로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사는 아침은 정말 잘 차려주시고요.
저녁은 국에 밥과 김치를 제공해주는 것이 다입니다.
이렇게 먹어도 저 같은 경우는 충분했습니다. 특히 아침은 정말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김치가 양배추 김치라서 처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적응하고 나면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청결도는 제가 그렇게 민감한 편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겨울에 갔던거라 깨끗했던 거 같습니다. 여름에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화장실 및 세면장 사용은 그렇게 힘들지 않으며, 깨끗한 편입니다.
여기 계신 이모님은 친절하신 편이며, 친해지면 정이 많으신 분인거 같습니다.
위치는 7호선 종점 전 역이며, 역에서 걸어서 5-10 분정도 거리였던 거 같습니다.
역 근처에 큰 슈퍼마켓과 작은 점포도 있어서, 물건 사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숙소에서걸어서 루브르까지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7호선이 많은 관광지를 지나기 때문에 이동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사진은 깜빡하고 많이 찍어오지 못했네요.
사진은 정리 안하고 찍은거라 좀 지저분해 보입니다.
그리고 많은 여행객이 묵고, 만나기가 쉬운 구조라서 여행객과의 정보를 교환하기에 편리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파리에서 지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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