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00 의 그립감에 대한 생각

NX100의 그립감에 대한 고찰~!

NX100을 구매한지도 이제 이주일 정도 되어가나요?

처음에는 참 맘에 안들었는데, 이제 내꺼다보니 팔은 안으로 굽는건지 점점 마음에 드는군요

오늘은 이 녀석의 그립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녀석의 그립감은 영 구립니다.

단, 기존의DSLR 방식대로 파지하려면 그렇죠.

NX100 만의 방식으로 파지하면, 그냥 파지할만 하다는 생각을 오늘 했습니다.

나름 안정감도 있고, 나름 편합니다.

우선 아래 사진에서보는 두가지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뒷면에 있는 미끄럼 방지턱!!

그리고 셔터버튼 부분의 굴곡

이 두가지가 그립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더군요

굴곡이 있는 부분은 바로 아래사진들처럼 손을 가져다주면 은근히 파지가 잘됩니다.

뒷면은 아래와 같이 엄지손가락을 살짝 가져다주면 미끄럼방지턱에 걸려서 파지가 적당히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앞뒤로 살짝식 걸려서 집게를 잡는듯이 잡으면

가볍게 파지가 잘됩니다.

오늘 종일 저렇게 두 손가락을 이용해서 파지하고 다녔는데

나름 안정감이 있는 것이 괜찮더군요. 저 파지상태에서 촬영으로 넘어가는 것도 쉽고 빠르게 잘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