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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용인 구성 삼거마을 래미안 아파트 탑층 관리비에 대해서..

용인 구성역 인근에서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ㅎㅎ 래미안1차 아파트 입니다.


저희집은 55평형이고, 탑층인데요, 탑층이다보니 난방에 있어서 좀 불리한 점이 있는데요.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어서 저희집 관리비를 공개합니다. 


우선 15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우리집 관리비와 같은 단지내 같은 평수의 평균 관리비를 비교하는 표입니다.


제가 알기론 보통의 30평대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와 엇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는지요...ㅎ







전체적으로 보면, 저희집이 평균보다 적게 씁니다. 저흰 가족수도 적고, 또 LED 전등을 대부분으로 쓰고, 

저녁에는 불을 어둡게 키는 걸 좋아해서, 전기 소모량이 적습니다.  김치 냉장고도 없고요~

아래에 전기 소모량도 있는데요, 저희가 보통의 가정보다 절반정도의 전기를 이용하더군요. 

그래서 다른집 관리비보다 조금 덜 냅니다. 


아래는 지난해 여름철의 전기에너지 사용량입니다. 

아파트 평균보다 많이 적게 사용했지요.

탑층이어서 그런지 왠만한 날에는 창문을 열어두면 시원한 편이어서 에어콘도 적게 틀기도 하고요.

가족도 적어서 전기는 적게 씁니다. 김치 냉장고도 없고요. 






 

아래는 겨울철의 난방비입니다. 


집사람이 비교적 따뜻하게 있는걸 좋아해서, 난방을 좀 하는 편이기도하고요,

탑층이어서 난방 에너지 누수가 있기도 합니다. 

겨울철에는 항상 아파트 평균보다 많이 난방비가 나옵니다. 




하지만, 겨울철에 저희집은 전기로는 난방을 잘 안합니다. 제가 전기로 하는 난방을 안좋아합니다. 

아이한테도 전자파가 안좋을거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단지내에 평균 전기료를 보면 겨울철에도 다른집에서는 전기를 많이 쓰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단 이야기는 아마도, 다른 집에서는 겨울철에 전기장판이라든지의 전기로 난방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난방비가 다른집보다 많이 나오는 거 같지만, 전기료가 다른집보다 적게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 관리비의 총합은 다른집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게 나옵니다. 


이상 삼거마을 래미안 1차 아파트 탑층의 관리비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정도 관리비면, 55평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관리비가 많이 나오진 않는거 같지요?

그래도 조금씩의 차이가 부담이 되기는 하겠지만, 큰평수에서 얻는 이득대비 관리비가 늘어난 정도는 정말 미비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