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핸드폰에 아무것도 붙이지 않는 스타일이다.
보호대도 쓰지 않고
액정보호 필름도 붙이지 않는다. 항상 터프하게 사용했는데, 그래도 별로 기스는 나지 않았다.
이번에 구매했던 스카이 프레스토는 이상하게 좀 스크래치가 잘 났다.
그래도 그냥 썼는데, 그냥 어느날 주머니에서 꺼내자 액정에 큰 스크래치가 발생한 걸 보고는
어쩔 수 없이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프레스토 구매시에 기본 번들로 주는 보호 필름이랑
카메라 산 가게에서 주는 보호 필름이 있었다.
그나마, 스카이 번들 필름은 좀 나은 편이지만, 카메라 가게에서 주는 거는
정말 쓰레기였다 ㅡㅡ;
두 번들 필름 모두 일주일도 안되서
엄청난 기스가 나서 보기 흉해졌다. 그냥 확 떼어버리고 싶었다.
그때 우연히 발견하게 된 리얼룩 액정 보호 필름!!
정말 괜찮아 보여서 바로 구매하고, 여친 꺼도 같이 사줬다.
그리고, 리얼룩 필름을 붙이고 벌써 4개월째
기스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액정부분에 기스는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별 5개 다 줄 수 있다.
얼굴 기름이 묻어도, 그냥 스윽 딱아내면 바로 잘 지워진다!!
정말 마음에 드는 액정보호 필름! 왜 스카이는 애시당초 액정을 저렇게 만들지 못했을까 싶다.
어쨌든, 다른 고가의 액정 보호 필름은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이건 정말 강추다! 다른게 좋아도 이것보다 크게 좋을 수 있을까 싶다!!
절대 싸구려 천원짜리 액정보호 필름 쓰지 말고!! 그건 갈아주는 비용만 더 든다!!
리얼룩 정도 되는 액정 보호 필름을 사용하길 적극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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