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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NX100 화이트 일일 사용기 - 2

일편에 이은 이편입니다.

일편 링크 : http://blog.paran.com/jisnota/40842805

다음은 자주 가는 일반적인 레스토랑에서의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오늘은 Mr. 피자에서 촬영을 해봤는데요. 물론 AWB에 smart 모드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복합광에서의 AWB는 보이는 것과 유사하게 사진을 찍어줍니다. 완전한 화이트는 아닌거 같죠.

그래도 이 정도가 제 생각에는 현장의 분위기를 살려주면서 사진도 괜찮게 나오는 수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은 같이간 동생의 무지막지한 카메라입니다. ㅎㅎ

엄청 크고 무겁지만 그 만큼의 만족을 주는 녀석이죠.

언젠가 저도 곧 이런 무지막지한 놈을 다시 영입할 생각이지만

NX100의 가벼움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야간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역시 smart 모드입니다.

자동으로 야간이라고 인식하여 야간에 맞는 설정을 해줍니다.

뭐 그래봤자 ISO올리고 조리개 낮추는게 다이겠지만요 ^^






윗사진은 A 모드로 해서 조리개 10, ISO 100에 맞추어서 한번 찍어본 사진입니다.

아래부터 다시 스마트 모드



아래는 야간의 인물 사진입니다.

역시나 초상권 문제로;; 동생들에게 허락을 받지 않아서 ㅎㅎ


윗 사진을 보시면 야간에도 사용하기에 별 무리가 없다는 생각을 하실 거 같네요.

일반적인 버스 정류장에서의 조명에서도 이 정도 사진은 쉽게 나오는 거 같네요.

아래는 집에 들어오는 길에 찍은 건데요. 바로 아래 조명앞에서 찍어봤습니다.

저 가로등으로부터 약 5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셀카를 찍어봤습니다.

혐오스러우실까봐 또 최첨단 그래픽 처리를 했습니다.


이 정도면 제 생각엔 합격점을 많이 넘어선 카메라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경쟁 기종들과 헐뜯고 물고 늘어지는 비교를 해보는게 사실 제가 좋아하는 리뷰인데요

요새는 바쁘기도 하고 경쟁기종이 제 손에도 없어서 못해보겠네요.

기회가 되면 해보겠지만

일단 NX100 합격점을받았네요.

바로 팔아버리지는 않을 거 같고 일단 더 써봐야겠습니다.

내일은 간지 나는 제 NX100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거의 모든 촬영은 NX100 + 20/2.8 렌즈로, smart 모드에서 촬영하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