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는 법 : 삼성전자 AC-36PHSAWK 리뷰 3, 자연가습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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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이제 자연가습청정기 세번째 리뷰가 됩니다.

오래쓰다 보니까 할만도 많아지네요.

오늘은 치명적인(?) 단점과,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것에 대한 해법을 소개합니다.

1. 새로 발견한 치명적 단점.

이제 실 사용한지 2년이 넘어가면서, 발생한 문제인데요.

이 녀석 유지비가 많이 드네요.

이번에, 그 중간에 들어가는 천이랑, 필터 3가지를 구매했는데,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아마 8만원은 넘는거 같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이번에 거실에 둘 저렴한 가습기를 하나 샀는데..

그게 6만원 정도합니다.

거진 매년, 또는 2년에 한번 8만원 정도의 지출이 발생한다는 거죠.

물론 가습기는 공기 청정을 못하기는 하지만, 2년에 8만원 정도의 유지비가 든다면...

다소 부담스러운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나마 눈에 보이도록 먼지가 잘 포집된다든지, 여러 평가에서 공기 청정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위안 삼아야겠지만...필터가격 좀 낮춰줬으면 하네요.

2. 문제점 해결

이 녀석의 큰 단점으로, 톱니 바퀴 청소가 정말 어렵다는 걸 들었었는데요.

나름의 해결책이 생겨서 공유합니다.

어렵기만했던 청소하는 방법을, 쉽게 하는 방법을 찾아서 공유합니다.

특히 톱니 청소가 어려울텐데요. 그것도 해결했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해봤어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천 빨 때, 같이 담가뒀다가 샤워기로 강하게 내리치면, 잘 씼긴다는 겁니다.

욱...ㅠㅠ

저렇게 더러운게 그냥은 잘 씻기지도 않고, 일일이 벅벅 딱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이렇게 더러웠던, 것이..

이렇게 깔끔해집니다 :)

이걸로 청소 고민은 일단 어느 정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