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C-36PHSAWK 리뷰 2, 자연가습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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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삼성전자 자연가습 청정기,  AC-36PHSAWK 에 대한 상기 리뷰를 썼었는데..

근래에, 초미세 먼지가 유행하는 덕인지, 상기 제품에 대한 검색이 많아져서,

2년에 걸친 롱텀 사용기를 써봅니다

굳이 장점부터 쓰자면,

다른 가습기도 비슷하겠지만, 가습 능력은 절대 강자!

무슨, 수건을 걸고 잔다든지, 빨래를 걸고 잔다든지, 솔방울 같은 소리는...

택도 없습니다

이 녀석은 하룻밤에 아래 보이는 물통 3L의 물을 공중으로 보냅니다

3L

정확히 3L를 보냅니다

어느 민간 요법에서 3리터의 물을 공중으로 보낼수 있는 방법있으면 소개바랍니다

여러 민간 요법을 테스트해봤지만, 

빨래를 걸고 자는게 가장 효과적이긴 했지만,

빨래는 순간적으로 습도가 치고 올랐다가, 점차 빠져나갑니다.  습도 그래프를 그려보자면, △ 이렇게 된단 말입니다.

두 번째 장점이라면, 공기 청정 기능이 있다라는 겁니다.

근데 사실 이건 테스트는 못해봤고, 단지, 그냥 뒤에 먼지 필터에 먼지가 꽤나 많이 수집이 된다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일단 먼지 필터를 계속 통과하게 되어 있는 구조라, 먼지가 어느 정도 모입니다

미세먼지가 모일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습도가 높아지면, 미세먼지가 가라앉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단점으론,

무엇보다도 춥습니다. 이게 기화 방식인지라, 춥습니다

겨울에 트는거라 더 춥습니다. 이게 가장 큰 단점.

두번째는 관리가 어렵습니다. 

이건 지난 포스팅에서 깊게 다뤘던 내용이라 여기선 패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