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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니콘 캡쳐 NX2, 강한 명암차 인물사진 보정하기.



안녕하세요.

요근래 실력도 없으면서 강좌 쓰고 있는 3초전입니다.

아래는 제가 이제까지 작성한 리뷰 및 강좌이고요.

니콘 캡쳐 NX2, 간단한 인물보정 :http://blog.paran.com/jisnota/34022153
니콘 캡쳐 NX2, 선택콘트롤 포인트 :http://blog.paran.com/jisnota/33980940
니콘 캡쳐 NX2 , 칼라콘트롤 포인트 :http://blog.paran.com/jisnota/33957958
니캡으로 화벨 및 누런끼 잡기 :http://blog.paran.com/jisnota/33935134
APS-C 규격 최고의 광각 줌렌즈 Nikkor AF-S 10-24 F3.5-4.5 ED :http://blog.paran.com/jisnota/33772834
Twin1 R3 무선 리모컨 리뷰 :http://blog.paran.com/jisnota/33724792
D90 리뷰 :http://blog.paran.com/jisnota/31476481
Nikon D90 VS Canon 50D :http://blog.paran.com/jisnota/31489458
니콘 아빠번들 VS 할배번들 :http://blog.paran.com/jisnota/31469575
동영상 가능한 신제품 DSLR 비교 :http://blog.paran.com/jisnota/31488846
D40, D60, D5000 렌즈 제약에 대해서 :http://blog.paran.com/jisnota/31455707
니콘 엑스피드의 덫, 회색조 :http://blog.paran.com/jisnota/31492983
니콘 DSLR 색감, 누런끼? :http://blog.paran.com/jisnota/31834394
D90으로 찍은 뮤직비디오 :http://blog.paran.com/jisnota/31593195




오늘 밤에는 연달아 두편입니다.

이번 편은 무척 짧습니다.

부담스런 제 사진이 나와서 거북스러울 수 있으니 미리 사죄를 드립니다. ㅡㅜ


무척 날이 맑은 날

햇빛이 쨍쨍한 날

실외에서 인물 사진을 찍으면, 강한 명암차이로 인해 얼굴에 그림자가 강하게 져서

안이쁜 사진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이런 날은 부드러운 빛을 찾아서 가거나 (그늘이나 나무밑 등등이요.)

조명장치를 이용해서 명암차이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악조건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럴때 여지없이 안 좋은 사진이 나오게 되는데요.

RAW 와 니캡이라면 인공호흡이 가능합니다.

우선 아래 사진을 보시죠.

전형적인 날이 맑은 날에 나타나는 강한 명암차의 사진입니다.

요새 안그래도 황달끼도 있는데, 저런 시꺼먼 그림자가 드리우니 참 보기가 안좋죠 ㅡㅜ

플래쉬를 사용했으나 저렇게 밖에 안나왔습니다.

한번 살려보죠.



어떻게 살릴 수가 있을까요?

어둡게 나온 부분을 부분적으로 살려주면 되겠죠?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저는 여기서

칼라 콘트롤 포인트를 활용하겠습니다.
(니콘 캡쳐 NX2 , 칼라콘트롤 포인트 :http://blog.paran.com/jisnota/33957958)

참 강력한 툴이죠.

이제 많이들 친근해졌으리라 믿습니다.

우선 제 얼굴에 보면, 눈밑에 강한 그림자와

그리고 광대벼 밑으로 강한 그림자가 드리워져있습니다.

그래서 칼라 콘트롤 포인트 하나를 우선

턱 근처에 하나 가져다 둡니다.

그리고는 얼굴만한 크기로 적용 범위를 줄여줍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칼라 콘트롤 포인트의 맨윗 막대기는 원형 형태의 적용범위 크기 조절이고요.

그다음 B 라고 적힌건 밝기
그다음 C 는 콘트라스트
그다음은 S, 세츄레이션이죠.

그렇다면 여기서 해야 할 것은 밝기를 올리는 거죠?

그러면 여기서 적당한 영역을 설정한 후에 밝기를 올려봅니다.

그러면 한결 보기 나아지죠??

두번째로는 눈밑에 하나를 가져두 둡니다.

눈밑에 하나를 가져다두는 순간 아래에 적용했던 밝기가 좀 변화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건 여러 칼라콘트롤 포인트가 상호 작용을 해서 그런겁니다.

놀라지 마시고요.

두번째 칼라콘트롤 포인트의 크기를 눈 만한 크기로 조정해주시면 좀전에 적용했던 것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걸

볼 수 있죠?

두번째 포인트도 밝기를 적당히 조절해줍니다.



그럼 윗 사진 처럼 한결 나아진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이번에는 간단히 피부 보정을 해볼텐데요.

포토에 있는 healing 브러쉬와 같은 것을 활용해봅니다.

상단 메뉴중에 보면 반찬고 처럼 생긴 녀석이 있습니다.

단축키는 R 이고요.

이 녀석을 클릭합니다.

이 녀석의 특징은, 이 녀석으로 클릭한 부분에 있는 잡티를 자동으로 깜쪽같이 제거 해준다는 겁니다.

우선 이 녀석의 크기를 조절해줘야 하는데요.

enter 키 옆의

[키와 ] 키를 이용하시면 크기 조정이 됩니다.

이 녀석이 너무 크면 어색하게 보정이 되니까요.

잡티보다 조금 큰 크기 정도로 합니다.

그 녀석을 아래 보이는 제 얼굴속의 잡티들을 마구 마구 클릭해줍니다.

가끔 어색하게 보정이 되면 되돌리기 키를 눌러주세요. (ctrl + z)





그럼 아래 사진 처럼 잡티들이 많이 제거가 됩니다.

아차차..잡티 제거를 할때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얼굴 부분을 확대해서 작업하시는 게 좋습니다.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거든요.




그럼 아래와 같이 보정이 완료됩니다. (사실 완료는 아니고, 인공호흡이 완료된거죠.^^)




인공호흡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