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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블루 스퀘어 삼성 카드 홀 좌석에 대하여

삼성전자 홀 좌석에 대해선 리뷰를 했었는데요.

카드홀 좌석에 대해서도 리뷰합니다.

이번에 캐치 미 이프 유 캔(최악의 공연 :http://blog.paran.com/jisnota/47310266)을 보고 왔지요.


블루스퀘어는 처음이었는데요.

기대보다는 약간 허접스럽더군요.

공간이 좀 더 넓고 쾌적하길 바랬는데, 꽉 차 있어서 좀 답답한 느낌이네요.

전자홀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카드홀은 좀 기대에 못 미치네요.

그래도 새 건물이라서 아직 새 건물 냄새도 나긴 해서, 괜찮긴 합니다.

우선 외관을 둘러보면..



나름 깔끔하죠. 아쉽게도 어떤 쉼의 공간은 잘 없더군요. 대기 공간도 좁은 편이고요.

 

 





어디 공연장에 가나 주차에 매우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블루스퀘어 삼성 카드홀은 주차장과 바로 연결이 되어있는데요. 주차장은 매우 너른편이고요.

차는 많지 않은 거 같습니다. 평일에 가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은 거 같습니다.


다만, 주차료가 5천원이더군요. 약간 비싼 느낌입니다. 교통이 잘 된 곳에 있으니 대중 교통 이용이 더 나아 보이네요.


매표소도 1층에 있어서, 주차하고 1층까지 갔다가 다시 지하로 내려와야 합니다.






공연장 입구 앞이 매우 답답하죠.

좀 아쉬웠습니다.






R석 5열에서 봤는데요. 무대와 매우 가깝고 잘 보이더군요~!

1열도 적당히 목이 아프진 않을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삼성 카드홀은 크기가 작은 공연장이라서, 어딜 앉으나 적당히 잘 볼 수 있을 거 같더군요.

이 정도 아담한 싸이즈가 좋습니다.


열과 열 사이의 높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혹시나 앞 자리에 큰 사람이 앉으면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더군요.

그래도 제가 볼때는 그런일은 없었으니 괜찮은 거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에 어느 자리에 앉아도 적당히 잘 보일 거 같습니다.

자리 선택하실 때 너무 스트레스 안받아도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