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가지 않아도 빙어 낚시 할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2월이 시작되고 첫주에 가서 늦었나 걱정했지만 얼음은 20센티 이상 두껍게 잘 얼어 있더라고요.
빙어는 크게 기대안하고 썰매를 타러 간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대만족이예요. 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곳!
내년에도 다시 가려고 합니다.
의자와 썰매는 매우 여유있게 있으니 걱정말고 오시면 될 거 같아요. 중간에 있는 썰매 찾아서 타면 되거, 꼭 아젠 착용해서 앞에서 끌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재미가 두배가 됩니다.
빙어 잡는 분들도 계신데, 그럴려면 장비와 기술이 좀 필요한 듯 합니다.
사람들 정말 많은데 주차장도 여유있는 편이고, 청소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입장료 내면 4시간 이용이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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