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독일로 오게 되면서 가장 많이 검색해 본 게 날씨였어요
겨울 짐이 부피도 크고 사진상으로 봤을 땐 독일 사람들이 얇게 입은 것 같아 보였거든요
하지만,
요즘 한 겨울옷 그대로 가져오길 참 잘 했단 생각을 해요 ㅋㅋㅋ
롱 다운 패딩에, 모자 달린 게 필요합니다. 특히 비도 때때로 오는데 매번 우산 못쓰기에 그냥 후드 모자 썼다가 툭툭 털어버리는 일도 필요해요
날씨 어플로 찾아본 체감 온도 보다 제가 와서 느낀 온도는 더 추운 거 같아요
날도 많이 흐리고 축축하고, 일단 해가 없으니 낮에도 추워서 그런가 쌀쌀~해요
바람이라도 불면 정말 얼굴 시릴정도 ㅠ
물론 이런 날씨 속에서도 건장한 남성분들은 얇아 보이는 점퍼를 입기도 합니다 ㅎ
제가 본, 여기 사람들 대부분은 부츠+ 점퍼+ 목도리+ 모자의 조합으로 입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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