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간 캐리비안베이
저렴하게 갈 기회가 생겨 10월 첫주 추석 당일에 캐리비안베이에 갔어요
가면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추울까 걱정이었는데 막상 가니 바람만 안불면 햇볕은 따뜻해서 잘놀았어요
신기한건 아무도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있었고 내국인보단 외국인이 더 많았어요
애기 낳기 전에가고 안가본 곳이지만 거의 그대로더라구요 ㅎㅎ
파도풀이 제일 반가웠어요~
10월 초의 날씬엔 야외 파도풀도 많이 춥지 않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해가 없는 날이면 추울지도 모르겠어요.
실내로 들어와 유스풀에서도 놀고 유아풀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아이와 놀기에 이보다 더 좋은 워터파크는 없겠죠
가을이라 다들 놀기 좋은 에버랜드 가던데 ,
한가하고 저렴한 캐리비안베이에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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